중부지방에 큰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에는 비 대신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맛비가 물러난 자리에 뜨거운 햇살이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빠르게 치솟은 기온은 대부분 30도를 넘었고, 경북 지역은 35도를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도 80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다수가 더위로 인한 짜증을 느끼는 날씹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특보도 전국으로 확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경보 구역도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에는 장맛비 대신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박정민 / 기상청 통보관 :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주말 동안에는 낮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…] <br /> <br />낮 동안 남부는 최고 37~8도, 중부도 35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낮 더위가 쉽게 식지 않아 전국적으로 더위에 잠 못 드는 밤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높아진 습도에 기온까지 크게 오르며 일사병과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노약자는 한낮 야외활동이나 농사일을 자제하고,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두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012211283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